카를로스 아길레와 후안 킨테로가 2011년에 아르헨티나의 극장에서 

공연했던 콘서트를 수록한 귀중한 음원이 본인들의 감수로 10년 이상의 시간을 거쳐 일본 한정으로 CD화되었습니다. 

각자의 대표곡에서부터 알려지지 않은 작품까지, 서로 곡의 해석을 상대에게 맡기고, 

자유롭게 연주를 함으로써 태어난 멋진 음악입니다. 

카를로스의 노래와 피아노, 후안의 노래와 기타가 겹치는 소리에서 신선한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재킷의 그림은 아티스트 요시다 구사타의 신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