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거주하는 음악가 Norvik과 피아니스트 요코야마 기로의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입니다.

SNS에서 서로를 알게되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교환을 통해 공동으로 악곡 제작을 시작한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습니다.

작곡에 있어서 그들이 중시한 것은 "충만하지 않은 것", "less"였습니다.

less를 포함한 영어 단어를 기본으로 Norvik의 유쾌한 사운드와, 

요코야마의 미니멀한 피아노의 선율과 정적인 화성을 맞추어 앰비언트,

 일렉트로닉스에 길들여진 청취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안아주는 앨범을 완성했습니다.

신진기예의 사진가 권시마 쇼가 발탁되어 추상과 구상을 자유롭게 포착하는 눈빛으로 앨범의 음악 풍경을 완성했습니다.